한산호텔1 통영 다찌 - 오지국가전문노무자 250324 한참을 설득해도 집에 가겠다는 와이프를 설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다찌에서 술을 먹고 와이프가 운전하는 것으로 타협은 봤는데 다찌의 맛을 느낄 수 없어 계속 고민을 해봅니다.그나저나 참 멋집니다. 통영 분들 복 받으신 것 같습니다. 싱싱한 해물을 매일 산지 직송해주는 유명한 시장이 두개나 있고 산책 코스도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누가 그러셨다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ㅋㅋㅋ 술시가 되니 와이프가 그럼 다찌에서 술을 먹고 차에서 술이 깨면 가는 것으로 대타협을 했습니다. 온다찌를 가면 더 좋은데 그냥 반다찌로 가기로 했습니다. ㅇ 온다찌 : 식당이 아닌 술집의 개념으로 운영되며, 안주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고 술을 주문하면 제철 안주를 제공 - 과거에는 술 한병에 만원 정도이고 술.. 2025.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