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맥주1 [라이베리아] 오지 국가 전문 노무자의 숨은 기록, 2012 제가 주로 다녔던 서부아프리카 7개국중 가장 아꼈던 나라인 "라이베리아"입니다. 시에라리온을 주제로한 "블루 다이아몬드"와 직접 연관은 안되지만 시에라리온의 내전 덕분에 많은 피해를 봤고, 라이베리아 자체의 내분으로인한 내전때문에 많은 것을 잃은 나라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패도가 가장 낮았던 것으로 판단합니다. 느리기는 하지만 전산 시스템도 갖춰져 있고 한번도 돈을 요구 받았던 기억이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625전쟁시에 한국을 간접적으로 도와준 것에 감사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걸 기억해 놓고 다음 입국시에는 VIP 도장까지 찍어주더군요. ^^이 사진은 라이베리아의 유일한 수력 발전소였던 Mt. coffee입니다. 내전을 종식시키겠다고 지원을 나온 아프리카 연합군(A.. 2025.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