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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호텔체험기

브라질 상파울로 WZ Jardin 후기, 2012

by Andie 2025. 1. 27.

국제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다녀온 브라질의 상파울로 시내에 있는 Hotel WZ Jardin 후기 입니다.

 

1. 위치 : Avenida Reboucas, (공항과 거리 택시로 약40분

2. 가격 : 1박, 91,000원 (조식포함)

3. 기타 : 와이파이 무료, 영어가 잘되는 직원을 찾기는 어렵지만 시간을 충분하게 가지고 설득가능. ^^

4. 전체평

ㅇ 혹시나 상파울로에 가면 또 갈 것 같지 않음 (단, 주변 치안이나 음식점까지의 거리 등은 마음에 꼭 들지만....)

 - 리노베이션중인 호텔 상황과 기본적인 것(체크인/아웃)외에 다른 것(커피포트 등)을 하려면 아주 많은 시간이 소요됨. 

호텔 전경입니다. 일단은 컨퍼런스장까지 걸어서 10분인데 차를 타면 20분이상 걸립니다. 안전을 많이 염려해서 버스까지 예약했었는데 그다지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상한 곳만 안가면 위험하지 않다는 가이드의 전언이었습니다.

요사진은 호텔바입니다. 맥주 가격도 싸고 밤에 거리를 배회하지 않아도 좋아서 애용했습니다.

조식 식당, 밥은 뭐 그냥....... 먹을 건 계란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이비스 보다 방이 작습니다. 그냥 2만원 정도 더 쓰고 업그레이드 받는게 좋습니다. 이런 침대가 두개 있습니다. 잠버릇 안좋은신 분은 낙상 가능성도........

금고입니다. 금고를 통째로 들고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귀중품은 로비에 맞기는 것으로........

뭐 똑 같습니다. 치약은 제가 가져간 것이고 어메니티는 그냥 그렇습니다.

평범한 욕실

공짜물도 없으니 필요하시면 호텔 바로 옆의 편의점에서 물을 사오시는게 좋습니다. 물값은 약 2불(8헤알)입니다.

보시다 시피 다른 방들도 아주 좁습니다. 아래 부터는 방사진입니다. 이비스 보다 방이 작습니다. 그냥 2만원 정도 더 쓰고 업그레이드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파울로 길거리입니다. 가이드가 워낙 겁을 줘서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출근시간인데도 차가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이호텔이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옆에 "슈하스카리아"가 있다는 점입니다. 상당히 고급지고 일인당 4만원에 술과 고기를 정말 배가 터질때 까지 가져다 줍니다.

고기가 때깔이 좋습니다.